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관리법 3가지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은 식생활과 탄수화물 섭취량과 연관이 있습니다. 식생활 개선이나 탄수화물 양을 줄이지 않으면 췌장이 망가지거나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는 위험한 신호입니다. 따라서 식후 졸음이 몰려온다면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이란 ?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이란 혈당스파이크가 올 때 졸음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밥을 먹고 나면 혈당이 높아지는데요. 밥을 먹을 때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사를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우리 몸은 급격하게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를 늘립니다. 평소보다 많이 분비된 인슐린은 급격하게 높아진 혈당을 다시 급격하게 낮춥니다. 이 과정에서 피로감이 몰려오며 잠이 오게 됩니다. 이것이 혈당스파이크 식곤증입니다.

 

혈당 스파이크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졌다가 다시 급격하게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진 이유는 바로 탄수화물 섭취 때문입니다. 밥, 떡, 면 등은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입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과다하게 섭취된 탄수화물은 많은 비만 등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혈당스파이크 역시 과다 섭취된 탄수화물의 부작용입니다.

 

혈당스파이크가 지속되는 식사습관을 유지한다면 단순한 졸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은 당뇨병에 걸리거나 췌장의 기능이 망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혈당스파이크 식곤증과 식곤증 차이

 

밥을 먹으면 졸리는 현상 대표적인 것은 바로 식곤증인데요. 밥을 먹은 후 졸리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혈당스파이크 식곤증과 일반 식곤증은 비슷한데요. 원인과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관리

원인

 

일반 식곤증은 밥을 먹고 나서 위장운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밥은 위와 장을 거쳐 소화가 됩니다. 위장운동이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혈액이 위장에 모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듭니다.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감소해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혈당스파이크 식곤증은 과다하게 높아진 혈당을 급격하게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다량의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낮추게 되고 이 과정에서 졸음이 옵니다.

 

증상

 

식곤증은 밥을 먹고 난 후 졸음이 오는 것이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식곤증 증상이 나오는 것은 식후 1시간이나 1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이 정도 시간이 흘러야 본격적으로 위와 장이 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혈당스파이크는 식후 바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결과

 

일반적인 식곤증은 과식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위와 장운동이 무리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식곤증 후 큰 후유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혈당스파이크 식곤증을 방치하게 되면 췌장의 기능이 나빠집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급기야 당뇨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관리법 3가지

 

탄수화물이 나쁘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적절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에너지 생성도 하고 활동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혈당 스파이크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

 

탄수화물 양 줄이기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관리 첫번째는 탄수화물 양 줄이기입니다.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고 기분을 좋게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계속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중독을 이겨내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혈당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탄수화물 양을 갑자기 줄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은 밥 한그릇을 먹어야 한끼 식사를 끝낸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탄수화물 줄이는 것이 힘든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밥그릇을 작은 것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밥 한공기를 먹는 것이 익숙한 우리에가 밥 공기를 작은 것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지수 높은 음식 피하기

 

탄수화물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당이 하나인 단당류, 당이 여러개인 다당류 등이 있습니다. 이런 차이로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해도 혈당을 급격하게 많이 올리는 음식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음식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지수화 한 것이 바로 Glycemic Index(GI)라고 합니다. 현미, 카무트쌀 등은 GI가 낮은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흰쌀밥, 빵, 밀가루 등은 GI지수가 높은 음식입니다.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관리를 위해서는 GI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 변경하기

 

음식을 섭취하는 잘못된 습관은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국이나 물에 말아 먹는 습관은 소화를 급격하게 진행시키기 때문에 식후 당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음식을 빨리 급하게 먹는 식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최소 밥먹는 시간을 20분으로 정해 음식물을 충분히 씹어 넘기는 식습관은 식후 혈당이 완만하게 상승하게 합니다.

 

마치며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식곤증은 식후 급격하게 높아진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려다 몸에 무리가 가서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양줄이기, 당지수 높은 음식 피하기, 식습관 변경하기가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이 증상이 있다면 노로바이러스 의심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