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당화혈색소 수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 수치는 5.7% 미만입니다. 나이별 당화혈색소 평균 수치가 다릅니다. 10대는 5.4%, 20대는 5.3% 등 평균 당화혈색소 수치가 다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병 판정을 하는데 사용됩니다. 비교적 장기간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혈당관리를 하는데 용이합니다. 당화혈색소는 연령대별로 목표 정상수치가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수치와 당화혈색소 차이
당수치는 혈액속 당분의 양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좀 더 정밀하게 측정합니다. 당화혈색소는 혈액 내 적혈구를 추출합니다.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과 포도당이 결합되어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당수치는 공복, 식후, 컨디션 등 그날 그날 달라집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는당화혈색소 오랜 기간 혈당 변화를 측정하는데 도음이 됩니다. 적혈구의 수명은 2,3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장기간 평균적인 혈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는 성별, 나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4 ~ 6% 정도를 정상범위로 봅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를 5.7% 미만으로 설정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면 6.5% 미만 진입을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홈페이에서는 당화혈색소 정상 범위를 4 ~ 5.7%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8 ~ 6.4%를 당뇨 전 단계,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는 성인 기준 정상 당화혈색소 수치를 7.0% 미만으로 지침을 설정했다고 합니다.
나이별 당화혈색소 수치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와 당화혈색소 수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노인층의 당화혈색소 수치 증가는 물론이고 청소년, 청년 층에서 당화혈색소 수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연령대별 당화혈색소 평균 수치에 대한 조사가 수행되었습니다. 나이별 당화혈색소 수치 평균은 10대 5.4%, 20대 5.3%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30대는 7.7%이고 40대는 가장 높은 7.8%로 확인됩니다. 특하 남성 30대 평균당화혈색소가 가장 높았는데 수치는 8.4%에 달합니다. 50대 평균은 7.4%, 60대 평균은 7.3%, 70세 이상 당화혈색소 평균은 7.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노인 당화혈색소 목표
30대 이상 당화혈색소 평균이 모두 7% 대를 넘고 있어 대한민국 국민들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령별 당화혈색소 목표를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의 경우 70대 노인분들의 당화혈색소 목표수치는 7%, 80대 노인들의 당화혈색소 목표수치는 8%로 설정했습니다. 다소 높은 수치가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설정 당시 80대 이상은 아주 고령층에 속했습니다. 이제 돌아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생 마음껏 드시라는 의미에서 높이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고령사회로 넘어가면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한 노인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70대 이상 고령자층에서도 당화혈색소 목표를 7%대로 낮추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가 7% 미만일 때 사망이나 입원 위험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당화혈색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체중입니다. 과체중인 사람은 정상 범위 체중의 사람보다 당화혈색소가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식사량을 조절하고 수분섭취량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은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몸속 노폐물과 포도당을 배출하는 효과가 우수합니다. 또한 짜게먹는 습관, 흰 쌀밥, 빵, 떡 등을 섭취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당화혈색소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나이별 당화혈색소 수치를 알아보았습니다. 10대의 당화혈색소가 20대 당화혈색소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60대 이상에서도 평균은 7점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당화혈색소 목표는 7%대로 과거에 비해 낮아졌습니다. 7%대가 되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